솔직히 면허 따고 3년 만이라 연수 당일까지도 진짜 많이 떨렸는데  강사님이 너무 친절하고 재밌게 가르쳐주셔서 일단 긴장부터 확 풀 수 있었어요!

제가 출퇴근 때문에 급하게 연수가 필요했거든요. 원하는 코스를 말씀드렸더니 그 코스에 완벽하게 익숙해질 때까지 꼼꼼하게 연습시켜 주셨어요.

제가 잘 못하는 부분들 (특히 주차!) 위주로 디테일하게 딱딱 짚어주셔서 진짜 도움 많이 됐습니다.

가장 좋았던 건, 계속 자신감을 불어넣어 주신 거예요! "잘하고 있어요"  "괜찮아요" 해주시니까 저도 모르게 용기가 생기더라고요.

덕분에 연수 끝난 바로 다음 날 연습했던 코스를 혼자 운전했습니다 ㅋㅋㅋ

암튼 운전 연수가 지루할 줄 알았는데 완전 재밌는 추억이 됐어요. 주변에서 누가 물어보면 무조건 추천할 게요!